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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일 부회장, 엔지니어링 산업공로 대통령표창 수상

작성자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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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엔지니어링산업공로_대통령표창장_문일_20151019]

에너지경제신문

 
원자력· 풍력· LNG … 엔지니어링의 날 상받는 에너지 기술은?
박구원 한전기술 사장- 국내 최초 원전 설계기술 확보, 문일 연세대 교수- LNG 액화 공정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
기사입력 2015.10.19 10:16:01 | 최종수정 2015.10.19 10:16:01 | 안희민 기자 | ahm@ekn.kr

 

 

 

 

 

[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] 올해도 원자력, 풍력, LNG 분야에서 대거 엔지니어링 기술상 수상자가 나왔다.

박구원 한전전력기술 사장이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, 문일 연세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, 권오철 동서발전 본부장, 이우석 유니슨 엔지니어링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, 을 받았다. 이들은 각각 원자력, LNG, 화력발전, 풍력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다.

산업부는 19일 2015 엔지니어링의 날 시상식에 이들을 포상한다.

△박구원 한전기술 사장(은탑산업훈장)-박 사장은 원전기술 자립과 고도화, 수출 등을 주도한 원전 설계 1세대다. 국내 최초로 원전 설계기술을 확보했고 한국형 표준원전과 차세대 원자로(APR 1400)을 개발했다. 국내 최초로 대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계기술을 당진화력 9,10호기에 적용했다.

△문일 연세대 교수(대통령 표창)-문 교수는 LNG 액화 공정 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과 공정 연구, 검증 시간과 자원 절약효과,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.

△권오철 동서발전 본부장(국무총리표창)- 권 부장은 화력발전 건설 시 기계, 계전, 토건, 밸루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시행으로 경제성을 확보했다.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과제 수행으로 바이오 플랜트 특화기술을 확보했다.

△남기수 대림산업 부장(산업부 장관상)- 남 부장은 발전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설계역량을 향상시켜 해외 5개국에 다수의 건설 실적을 거뒀다.

△양병동 가스기술공사 팀장(산업부 장관상)-양 팀장은 LNG, 저장탱크의 꾸준한 설계개선을 통해 LNG 탱크 건설공사의 공기 36.5개월을 33개월로 단축시켜 탱크 1기당 약 70∼1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.

△이규석 한전원자력연료 책임연구원(산업부 장관상)- 이 연구원은 한국 표준형 핵연료 플러스7, 웨스팅하우스형 핵연료 ACE7, 고유 핵연료인 HIPER16 등의 개량핵연료 개발과 개발기술 자립화에 기여했다.

△김홍철 SK건설 전문위원(산업부 장관상)-김 위원은 가스플랜트, 마나비 정제소, 오일샌드 프로세스를 설개했다. 국내에선 처음으로 쿠에이트 제4 가스 트레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.

△정도진 동양검사기술 사장(미래부 장관상)-정 사장은 LNG 저장 탱크 용접부의 방사선투과검사용 방사선흡수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.

△안승모 태양기술개발 상무(미래부 장관상)-안 상무는 원전 공기조화설비와 계측분야 설계 수행을 통해 발전소 가동, 안전과 안정적 전기 생산에 기여했다.

△정훈석 한양티이씨 이사(미래부 장관상)-정 이사는 국내 최초의 해외 수출원전인 UAE 원전설비에 전기, 통신, 설계를 진행해 원전의 안정성, 신뢰성, 경제성을 확보했다.

△이우석 유니슨 엔지니어링 부장-이 부장은 국내 소음진동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과 소음 진동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.

 

안희민 기자 (ahm@ekn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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